K공군 ‘하늘의 지휘소’ 따내라…글로벌 방산업체 뜨거운 3파전
- 작성일2023/05/09 08:39
- 조회 201
2023.05.08 [중앙일보]
공군의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을 둘러싼 글로벌 방산 기업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공군은 2027년까지 ‘하늘의 지휘소’라고 불리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4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방위사업청이 기업에 제안요청서를 보내면 수주전의 막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미국 보잉과 스웨덴 사브(SAAB), 이스라엘 IAI 뿐 아니라 미국 L3해리스까지 가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군은 이미 보잉이 만든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 4대를 운용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