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제기까지 비행 성공한 KF-21… 인공지능 스텔스기로 변신한다
- 작성일2023/06/29 17:12
- 조회 190
2023.06.29 [조선일보]
첫 한국형 전투기 KF-21의 마지막 시제기(試製機)인 6호기가 28일 오후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KF-21 1호기가 첫 비행에 성공한 이래 시제기 6대 모두 첫 비행에 성공하게 됐다.
KF-21 개발은 지난 2021년 4월 1호기가 롤아웃(출고)한 뒤 첫 비행 성공을 거쳐 초음속 돌파(올 1월), AESA(위상 배열) 레이더 탑재 시험(3월), 공대공(空對空) 무장 분리·발사(3~4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5월) 등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끝나는 2028년까지 시험 비행이 총 2000여 소티(비행 횟수) 예정돼 있는데 지금까지 250여 소티가 진행됐다.
유용원 기자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6/29/MKDXGDU6GNGK5P7E2K4BOVG3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