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NASA’ 신설 논의 가속…조직 위상·역할 놓고 시끌시끌
- 작성일2023/09/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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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7 [경향신문]
냉전 시절만 해도 우주는 미국과 소련의 독무대였다. 달도, 화성도, 지구 상공도 모두 이 두 나라가 쏜 우주선의 영역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유럽 각국과 중국, 인도, 일본이 우주라는 경기장에서 뛰는 주요 선수가 됐다. 한국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자력 발사 같은 성과를 만들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한국판 NASA(미국 항공우주국)’를 표방한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 논의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은 가운데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호 기자
출처: https://m.khan.co.kr/science/aerospace/article/202309172050015